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드 무비/음MAD (문단 편집) == 음MAD라는 명칭에 대해서 ==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동화 초기에 이런 영상이 유행하면서 "음계(音系)MAD"라는 표현이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나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MAD로 굳어졌다. [[https://twitter.com/hacocone/status/1385455942314053640?s=19|고참 작자에 따르면 표현이 굳어진 건 2010년 전후 제작자들이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명칭을 통일하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부터라고 한다.]] [[https://note.com/hacocone/n/nc63ac67519ad|명칭이 통일되기까지의 과정]] 다만 니코니코 대백과의 음MAD문서는 처음부터 음계MAD라고 작성된것이 상당히 오래 유지되었다. 아마 원래 음계MAD인데 음MAD라고 줄여쓴다는 의식이었던 모양이지만 음MAD라는 표현이 너무 널리 사용되다보니 그러한 인식은 점점 희미해졌다. 그러다가 2019년 1월이 되어서야 음계MAD문서의 제목을 음MAD로 바꾼 사람이 나왔다. 한국에서는 [[합필갤]] 전성기 즈음에는 리믹스, 합성물, 내지는 MAD라고 부르는 경향이 많아 음MAD라는 표현 자체가 잘 쓰이지 않았으며, 합갤 쇠락기와 [[티비플]] 중흥기를 거쳐서도 전자마약이라는 표현이 유행하여 해당 표기는 거의 쓰는 사람이 없었다.[* 다만 리믹스, 전자마약이라는 표현 역시 근본 없는 표현은 아니고 니코동에서도 가끔 쓰이는 표현이었다. 리믹스의 경우 자작곡이거나, 그렇진 않지만 제작자가 동인음악 작곡가거나 특정 애니메이션 팬덤에서 유명해 일반적인 음MAD 제작자들과 어울림이 적은 경우에 많이 붙었고, 전자마약은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의미처럼 음MAD중에서도 계속 듣게된다는 식의 칭찬표현으로 주로 쓰였다. 오직 합성물만 국내 고유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다 티비플에서의 MAD제작 열기도 식어가고 사람들이 유튜브 및 드럭스토어를 주 거점으로 삼기 시작하고, 또한 이 과정에서 니코동 MAD를 참고하거나 아예 니코동에서 간간히 활동하는 사람이 늘면서 국내에서도 음MAD라는 표현이 상륙하게 된다. 당시 국내 음MAD판은 리믹스나 MAD라는 표현은 범위가 너무 넓어 애매하고, 전자마약이라는 표현은 오히려 의미가 너무 협소해 표현에 맞지 않는 음MAD제작이 위축된다는[* 여러 합작에서 "마약이 아니라 예술이다"라는 불평 반 칭찬 반의 표현이 시청자 층에서 주로 나오는 시기였고, 추가로 합갤 고인물들의 "노잼은 합성물이 아니다"라는 티비플계 작자들에 대한 불만이 노골적으로 표현된 시기이기도 했다.] 불평이 만연한 상황이어서 어느정도 시기를 탄 것. 최근들어서 일부 합성러들 사이에서 이를 '소리MAD'로 바꾸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원래 일본에서 사용되는 표현이 "オトマッド(오토맛도)" 로서 "音"를 훈독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훈독하는 것이 원래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주장. 이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할 수는 없겠으나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MAD라는 표현을 버리고 갑자기 소리MAD라고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는 [[언어]] 문서의 특징 문단의 "사회성"에 기반하는데, 이미 정착되어버린 표현을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 이쪽이 옳으니 바꾸자"라는 개념 자체가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 비슷한 사례가 바로 [[언어순화 운동]]으로 새로 제시한 표현이 원래 표현보다 엄청나게 쓸만하고 착착 감기는 경우가 아니면 대개 대체되지 않는 경우가 대량으로 제시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해당 문서에선 성공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데, 직관성의 경우 "음"과 "소리"는 아예 같은 개념을 다르게 썼을 뿐이니 사람들의 언어회로가 굳이 대체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어찌보면 필연적인 결과다. 그나마 선점효과의 경우 음MAD라는 표현 역시 신조어이기 때문에 음MAD와 소리MAD가 혼용되는 수준까지는 변화가 있던 것.]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한자 차자 표기가 완전히 퇴출된 후 훈독이 없어진지 오래이므로, 이렇게 [[일본식 한자어#s-3|일본에서 훈독하는 단어가 한국에서 음독으로 넘어온]] 전례가 이미 한두가지가 아니다. 어떤 표현이 자리 잡을지는 지켜보아야 알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음MAD를 잘 알고 있고 소리MAD라는 표현은 아직 어색해한다. --사실 '音'랑 '음'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이쪽으로 읽는게 편하다-- 이 문서의 제목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음MAD로 작성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